"서양의학이 지닌 진단의 정확성과 한의학이 지닌 치료효과를 접목해보고 싶었습니다"한의사로서 30여년의 꿈인 한·양방 협진체계를 갖추고 지난 7일 이전, 개원한 동보한방병원 장세환원장(58·대구시 동구 신천동).
국민건강을 위한다는 점에서 한·양방의 목표가 다를 수 없다는 그는 "이제는 한의학과 서양의학이 서로의 장점을 인정하고 이를 수용해 환자치료에 함께 힘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매년 가정과 보훈의달에 생활보호대상자나 보훈대상자들에게 무료진료를 해온 장원장은 지난해12월 동구청 사회과에 무료진료권 4천5백매를 내놔 경제대란과 맞물려 점점 추워지는 소외계층에훈훈한 인술을 베풀기도.
"IMF로 모두가 찡그려도 우리는 환자들을 환한 웃음으로 맞자"고 직원들에게 강조한다는 그는 "배운대로 인술을 펼치며 지역민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禹文基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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