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적십자회비 목표증액-할당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포항시가 대한적십자회비를 읍·면·동별로 할당해 징수, 시민들이 반발하고 있다.포항시의 올해 적십자회비 징수액은 지난해보다 8.7%% 늘어난 3억9천8백만원으로 이를 읍·면·동별로 할당, 일반회원은 1천~5만원이하, 특별회원은 5만원이상을 거두고 있다. 그러나 읍·면·동관계자들은 징수과정의 어려움을 이유로 특별회비 위주로 징수하고 있다.

포항시 남구 김모씨(45)는 "장사도 잘안되는판에 동사무소 직원이 몇번이나 찾아와 특별회비 5만원을 내달라고해 할수없이 2만원을 줬다"고 했다.

한편 동사무소관계자는 "징수 실적을 높이려다보니 다소 무리가 따르는게 사실"이라고 말했다.〈포항·林省男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