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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했던 회사대상, 택시·금품 잇단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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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부경찰서는 25일 자신이 일했던 택시회사에 들어가 시동이 걸린 택시를 훔쳐 달아나던 조설호씨(36·북구 구암동)를 붙잡아 절도혐의로 긴급체포했다.

조씨는 생활비가 떨어진데다 택시회사의 취직도 쉽지 않자 24일밤 11시쯤 지난해 근무했던 서구평리동 ㄱ택시회사에 들어가 차고지에 세워져 있던 택시를 훔쳐 영업에 나서려 했다는 것.대구 중부경찰서는 25일 산소절단기를 승용차에 싣고 다니며 사무실비품을 상습적으로 훔쳐온 황영득씨(25·대구시 북구 복현동)에 대해 특수절도 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황씨는 지난 3일 자신이 1년전 일했던 대구시 달서구 진천동 ㄷ카센터에 들어가 원격시동기를 훔친 것을 비롯, 두차례에 걸쳐 1백8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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