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올해 대구시내 1백70개 공립초교의 학교급식이 전면 실시하는데 이어 중·고교에서도 학교급식과 위탁급식을 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최근 급식시설을 완비한 달성군 지역내 현풍여고·구지상고·달성중·경서중 등 4개공립 중·고교에 대해서 다음달부터 학교급식을 실시키로 했다.
또 올해 내로 다사중·종합고에 2억7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급식시설을 완비한후 99학년도부터 급식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대구시내 모든 중·고교 3학년생에 대해서는 학생이 식비전액을 부담, 외부업체로부터 도시락을 단체 반입받는 '위탁급식'을 99학년도까지 실시키로 하고 학교별 위탁급식 시행 계획을 마련토록했다.
이에따라 개학을 앞둔 상당수 중·고교에서는 신학기부터 3학년생을 대상으로 위탁급식을 한다는계획아래 '학교운영위'가 중심이돼 위탁급식 업체 선정과 함께 급식비 조사에 나서고 있다.시교육청 관계자는"대구시지역 중·고의 경우 예산이 뒷받침 안돼 학교급식 대신 위탁급식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黃載盛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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