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증시 점심시간 개장 또 보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증권시장의 점심시간 개장과 토요일 휴장의 시행이 또다시 보류됐다.

각 증권사 노조로 구성된 증권사단일노조협의회는 25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점심시간 개장은 증권사직원들의 근로조건을 열악하게 하는 것이며 토요휴장은 직원들의 근로시간 단축 등이 전제되야만 한다"면서 반발했다.

이에대해 증권거래소는 증권사 노조원들을 포함, 증권업계 전체적인 합의가 전제돼야 추진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점심시간 개장과 토요휴장은 당분간 시행되기 힘들것으로 전망된다.증권거래소는 지난해 8월 점심시간 개장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가 증권사노조원들의 반발로 시행을 보류했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증권업협회가 점심시간개장과 토요휴장을 건의, 당국과 협의를 거쳐 시행키로 한 바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