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영의 간판스타 한규철(16.경기고1)이 98베이징월드컵수영대회(25m쇼트코스) 접영 200m에서은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1월 호주 퍼스에서 열린 제8회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수영 사상 처음으로 A파이널 8강에진입, 7위를 차지했던 한규철은 25일 베이징 잉동수영장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 남자접영 200m결승에서 1분58초79를 기록, 세계선수권 금메달리스트인 데니스 실란티에프(1분56초69, 우크라이나)에 이어 2위에 올랐다.
3위는 1분58초85를 마크한 호주의 커비 윌리엄스가 차지했다.
한규철의 은메달은 지난 94년 FINA월드컵 여자자유형 400m에서 정원경(당시 철산여중)이 2위를차지한 지 4년만의 일이다.
한규철의 이날기록은 올림픽및 세계선수권의 정규코스(50m)가 아닌 25m쇼트풀에서 열려 한국신기록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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