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욱(崔在旭)환경부장관은"지금까지 개발에 치중해왔으나 이제는 개발과 환경을 함께 생각할때"라며"개발과 환경을 함께 만족시키는 방향으로 환경정책을 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최장관은 지난90년 자민련 박태준(朴泰俊)총재가 민자당대표시절 비서실장으로 인연을 맺은후 박총재가 YS정권과의 갈등으로 외유를 하는 동안에도 의리를 지킨 몇 안되는 TJ맨. 지난 대선때TJ측 창구를 맡아 DJT연합을 이끈 경력때문에 TJ측 지분으로 입각한 케이스.
경북 고령출신으로 13, 14대의원을 지낸 최장관은 지난 15대 총선에서 지역구인 대구 달서을에서낙선했지만 위천단지 등 지역사업에 대해서는 "업무파악이 되는대로 지원방향을 찾겠다"며 관심을 보였다.
경향신문사장,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최장관은 뛰어난 필력으로 5공초 통치사료와 연설문을 담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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