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 본사를 둔 조선생명(대표이사 최궁락)이 8일로 창립 10주년을 맞는다.
지난 88년 금융산업의 육성발전과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를 위해 상공인들이 주축이 돼 설립한 조선생명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총자산 5천5백70억원, 총수입보험료 2천6백62억원 규모의 중견 생보사로 성장했다. 이는 지방에 본사를 둔 9개 생보사 중 선두권에 해당하는 자산 규모다.IMF한파와 보험업계의 '부익부 빈익빈'현상으로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조선생명은 올해를 '제2의 창업'의 해로 정하고 중장기 경영계획인 '비전 조선 2004'를 수립, 강도높은 자구노력과 구조조정 작업을 벌이고 있다. 조선생명은 오는 11월30일 대구시 중구 동인동에 신축중인지하6층 지상 20층규모의 초현대식 사옥이 완공되면 본사를 이전할 계획이다.
한편 조선생명은 7일 오전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임직원과 영업국장·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10주년 기념식 및 98년 신영업 신전략회의를 가졌다. 〈金海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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