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노동계에도 20만명의 조합원을 거느린 초대형 산별연맹체가 탄생했다.
노동부는 8일 민주노총 산하 전국금속산업노조연맹(위원장 은병호)의 노조설립신고서를 검토한결과 별다른 하자가 없어 설립필증을 교부했다고 밝혔다.
새로 출범한 금속산업노련은 과거 민노총의 핵심 산별연맹인 전국민주금속노조연맹과 전국자동차산업노조연맹, 현대금속노조총연맹(現總聯) 등 3개 상급단체의 통합조직으로 산하에 1백81개 노조, 19만여 조합원이 가맹돼 있다.
금속산업노련의 이같은 규모는 민노총 전체 조직(조합원 54만9천명)의 34%에 해당하는 것이어서이 조직의 출범을 계기로 민노총은 물론 국내 노동계 판도의 재편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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