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01년 국제청년회의소(JCI) 아·태총회 대구유치는 낙관적입니다"
10일 오후 대구를 방문한 한국청년회의소 김진우 회장(38)은 아·태총회의 대구유치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청년회의소가 대구유치를 추진중인 아시아태평양 지역총회에는 1만여명에 이르는 외국인 회원들의 방한으로 1백억원 이상의 외화수입이 예상된다는 것. 게다가 현직 경영자 신분인 국제청년회의소 회원들의 교류는 무역거래 등 지역경제에 상당한 파급효과까지 유발할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계 U대회와 아·태총회 유치로 2001년은 대구의 도약을 위한 뜻깊은 해가 될 것입니다·"
김회장은 올 한해동안 '1천만명 1만원 통장갖기 운동', 숨은 봉사자를 찾는 '작은 영웅 찾기', 극빈자들에게 의료비를 보조하는 '새 생명 찾아주기' 등 IMF시대에 맞는 사회운동을 벌여나가겠다고 밝혔다. 〈申靑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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