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업체통계치 "혼돈의 시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자고나면 발생하는 부도, 하루가 다르게 오르는 물가 등등으로 각종 지표의 정확한 통계 잡기가벽에 부딪혔다. 통계가 부실하면 대응 정책 마련도 정확도가 떨어질 수 밖에 없어 '혼란기'의 또다른 맹점이 되고 있다.

15일까지 직원 39명과 특별 채용 조사원 52명 등을 투입, 농어업을 제외한 3만여개 사업체의 사업 형태.종류 등 9개 항의 기초 통계조사를 한달간 실시한 포항시는 예년과 달리 대상 업체들이협조를 제대로 않아 어려움을 겪었다. 정책 자료로 이용하려는 것이나,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기업들이 내부 사정 공개를 꺼림으로써 어디까지 신뢰해야 할지 혼란을 겪은 것이다.같은 이유 때문에 다음달 1일부터 25일간 5인 이상 고용 제조업체의 소득과 생산량, 지출 등에관해 실시하려는 광공업 통계조사도 마찬가지 상황이 계속될 것으로 보고 포항시는 홍보를 강화하는 등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조사 기피는 물가 부문에서도 마찬가지. 엉터리 가격을 제시하기 일쑤여서 정확한 인상률이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포항.崔潤彩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의 대구시장 공천 과정에서 현역 중진 의원 컷오프와 공천 잡음이 이어지며 당내 반발이 커지고 있다. 리얼미터...
정부가 석유제품 가격 안정을 위해 최고가격제를 시행했음에도 일부 주유소에서 가격 인상이 발생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는 주유소 가격 변동을 ...
한 네티즌이 현관문 앞에 택배 상자가 20개 쌓여 문을 열기 어려운 상황을 공유하며 택배 기사와 소비자 간 배려 문제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안전 확보를 위해 중국의 협조를 압박하며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의 연기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