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 최대 오지였던 인동지역이 공단 배후 주거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선산과의 통합전 시 중심가에서 멀리 떨어져 있었으나 2.3공단 조성에 힘입어 급변하고 있는 것.특히 최근엔 4공단 조성과 함께 구획정리 등 대규모 택지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구평동 지역엔경북도의 공영개발이 진행 중이다.
또 불량주택 밀집지역인 진평동엔 지난 89년부터 10여년 동안 1백억원을 들여 주거 환경 개선사업이 시행돼 모습도 완전히 달라졌다. 이 사업은 내년말 완료되며 올해 6억6천만원을 들여 동네가운데에 길이 2백80여m 폭 6~8m 크기 도로를 개설하고 내년에도 8억원을 투입, 도로 90m를 만들 계획.
구획정리.택지개발 등 사업이 완료되면 인동지역은 2.3.4 공단 배후 주거지로 인구 5만의 신도심이 될 전망이다.
〈李弘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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