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출소와 새마을금고, 금·은방 등 현금을 많이 취급하는 업소에 설치돼 있는 방범용 비상벨이'112컴퓨터 신고체제'로 대폭 전환된다.
15일 경찰청에 따르면 파출소와 연결된 비상벨 9천8백여개소중 도심권에 설치된 5천9백여개소를올해안에 범인신고와 동시에 경찰서 상황실에서 현장부근 112순찰차에 즉각 출동지령을 내릴 수있는 112컴퓨터 신고체제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파출소 방범비상벨은 신고단계가 '업소-파출소-경찰서상황실-112순찰차'로 돼있기 때문에 '업소-경찰서상황실-112순찰차'로 돼 있는 112컴퓨터신고체제보다 비상출동을 하는데 시간이 다소 지연되는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다.
경찰청은 또 면 단위에 설치돼 있는 3천여개소의 비상벨도 오는 2000년까지 112컴퓨터 신고체제로 전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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