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16일 법무 차관에 최경원(崔慶元·사시8회) 법무부 검찰국장을, 대전고검장에 김진세(金鎭世·사시7회) 부산지검장을 각각 승진 발령하는등 고검장급 간부 8명에 대한 승진및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이원성(李源性·5회) 대검차장과 심재륜(沈在淪·7회) 대구고검장은 유임됐다.이번 인사에서 서울고검장에 김상수(金相洙·6회) 법무연수원장이, 부산고검장에 최환(崔桓·6회)대전고검장, 광주고검장에 원정일(元正一·7회) 법무 차관, 법무연수원장에 송정호(宋正鎬·6회)광주고검장이 각각 전보발령됐다.
고검장 승진이 유력시됐던 안강민(安剛民·8회) 서울지검장은 승진인사에서 제외됐다.이에앞서 주광일(朱光逸)서울고검장과 공영규(孔永規)부산고검장은 사표를 제출, 각각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장과 형사정책연구원장으로 내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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