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對이라크 무기사찰 1년내 종료가능성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이라크가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에게 약속한 것처럼 유엔의 무기사찰활동에 협조할 경우 사찰활동이 1년안에 종료될 수 있을 것이라고 리처드 버틀러 유엔 이라크 무기사찰 특별위원회(UNSCOM) 단장이 20일 말했다.

이라크 방문에 앞서 유엔 및 이라크 관리들과 회담을 갖기 위해 빈에 도착한 버틀러 단장은 이라크의 협조가 있을 경우 UNSCOM 무기사찰 전문가와 외교관으로 구성된 특별사찰단이 매우 빠른속도로 사찰활동을 벌일 것이라면서 이같이 내다봤다.

그는 아난 사무총장과 이라크간 합의도출 이후 이라크와 UNSCOM 사이에 새로운 협력의 기운이감돌고 있다면서 이같은 협력관계가 계속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버틀러 단장은 22일 바그다드를 방문해 타리크 아지즈 이라크 부총리 등과 회담한 뒤 26일쯤 되돌아올 예정이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