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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50줄로 접어드는 노장 복서 래리 홈즈(48)와 조지 포먼(49·이상 미국)이 타이틀 없이 맞대결을 벌일 전망이다.
미국 이스턴의 전용 체육관에서 맹훈련중인 홈즈는 19일(현지시간)포먼과 대결하기로 결정했으며대전료와 시간, 장소 등을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오는 11월 3일 만 49세가 되는 홈즈와 내년 1월 10일 만 50세가 되는 포먼은 너무 많은 액수의대전료를 요구하고 있어 프로모터들이 일정 수립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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