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관광수지가 2억4천만달러에 육박하는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관광부는 2월중에 관광지출 1억3천7백만달러, 관광수입 3억7천4백만달러를 각각 기록해 2억3천7백만달러의 관광수지 흑자가 났다고 26일 밝혔다.
관광수지 흑자는 지난해 11월이후 연속 4개월간 계속된 것이며 올들어 2개월간의 흑자규모도 5억1천6백만달러로 늘어났다.
2월중 내국인 출국자수는 모두 20만9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37.8%가 줄었고 외래객수는 31만2천명으로 6.4%가 증가했다.
그러나 2월의 내국인 출국자수를 전월과 비교하면 1만1천명 정도가 늘어났고 관광지출 또한 전월보다 1천2백만달러가 증가해 IMF한파로 얼어 붙었던 해외여행경기가 다소 누그러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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