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공공부문에 대한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앞둔가운데 국내 최대 공공부문 노조인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이 내달 19일 출범한다.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준비위(공동대표 김호선)는 28일 협의체로 운영돼 온 기존 '공공부분노조대표자회의'를 연맹체인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으로 확대 개편, 4월19일 출범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공공연맹에는 지금까지 한국통신, 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 한국공항건설공단, 한국산업단지노조 등4개 노조가 가입결의를 마쳤으며 전국의보, 신공항건설공단, 도시개발공사, 농수산물유통공사, 조폐공사노조 등이 출범전까지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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