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전문대 '공격경영'경쟁력으로 승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실습·컴퓨터장비 확충 지역고교와 자매결연도

지역 전문대학들이 경제위기로 위축된 사회분위기에도 불구, 시설 및 연구비 투자를 늘리는 등적극 경영으로 위기 극복에 나섰다.

계명전문대는 지난달초 1억2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 전국 최초로 '해외여행 가이드 실습코스'와'호텔종사원 교육실습실'을 준공해 새학기부터 관광학과 학생들과 여행사·관광호텔 종사원들을대상으로 실습 및 재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영진전문대는 현장경험이 풍부한 자체 실험실습교재 개발에 1억원의 예산을 편성했고, 학생들이수업후 각종 컴퓨터 장비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오픈 룸'을 20평 규모에서 50여평으로 확장하는데 8억여원을 배정했다.

지난 14일 울릉도 캠퍼스 개소식을 가진 대경전문대는 청도여고를 비롯한 지역고교와 자매결연을추진하는 등 공격경영을 펼치며 신입생 감소와 등록률 저조에 따른 위기를 극복하고 있다.대경전문대는 자매결연을 맺은 고교생과 교사들에게 방학기간 동안 '인터넷교실', '컴퓨터교실', '예비대학생을 위한 메이크업·헤어 교실' 등 각종 대학강좌와 시설을 무료로 개방하고, 교장추천입학제와 사전 입학예약제를 시행할 방침이다.

이들 대학관계자들은 "전문대학간의 무한경쟁은 이미 시작됐기 때문에 불요불급한 경상경비는 최대한 억제하더라도 대학의 경쟁력을 높이고 수요자인 학생들에게 보다 큰 만족을 줄 수 있는 서비스향상에는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石珉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의 대구시장 공천 과정에서 현역 중진 의원 컷오프와 공천 잡음이 이어지며 당내 반발이 커지고 있다. 리얼미터...
정부가 석유제품 가격 안정을 위해 최고가격제를 시행했음에도 일부 주유소에서 가격 인상이 발생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는 주유소 가격 변동을 ...
한 네티즌이 현관문 앞에 택배 상자가 20개 쌓여 문을 열기 어려운 상황을 공유하며 택배 기사와 소비자 간 배려 문제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안전 확보를 위해 중국의 협조를 압박하며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의 연기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