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 판화미술제'가 4월7일부터 15일까지 예술의 전당 미술관 전관에서 열린다.한국판화미술진흥회(회장 김태수) 주최로 네번째 열리는 올해 판화미술제는 IMF한파로 특별전은갖지 않기로 했고, 참가업체전은 33개 화랑과 국내외 9개 공방, 액자 표구 등 관련업체를 합쳐 모두 46개 업체가 출품, 지난해 60여개 업체에 비해 축소됐다.
출품작가는 약 3백명, 작품은 1천2백50점으로 예상되며 판화의 멀티플 개념이 적용되는 조각, 도조도 포함됐다. 피카소 칼더 미로 등 외국작가들의 판화와 이대원, 임영재, 육근병, 김상구씨 등국내외 작가들의 다채로운 판화들을 선보인다.
화랑기획전, 아트퍼블리셔전(공방기획전), 이벤트 3(관련업체전), 김유정 서유정 유권열 이윤경 정길재 등 5명의 작가가 공동기획한 BELT 97 선정작가전 등으로 꾸며진다.
미술제에 맞춰 97년 이전 제작 판화 1천여점을 수록한 판화연감을 발간하며 어린이를 위한 판화교실, 중고생 판화백일장 등 이벤트도 펼쳐지며 판화가족회 회원카드도 발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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