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12대 새마을금고 연합회장에 당선된 유용상 회장(58)이 새마을금고 대구지부 및 경북지부초도 방문차 31일 대구에 왔다.
유회장은 "지역 친화적 금융상품 및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보급해 구매자(회원) 중심의 종합금융 협동조합으로 마을금고를 육성시키겠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 연합회의 동남은행 증자 참여설에 대해 "동남은행은 금융전산망 연계 파트너로서의의미가 중요할뿐 증자 참여를 구체적으로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다.그는 "금고간 합병을 강력 추진하는 한편 합병금고에 대해서는 경영합리화 자금을 지원해 조속히 경영이 정상화되도록 유도할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부당국이 세금우대저축 중복가입에 따른 세금 추징을 추진중인 것과 관련, 유회장은 "국민 조세저항을 줄이기 위해서는 반드시 세금 추징을 유보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金海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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