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축구 대표팀이 대일본전 승리의 흥분을 차분히 가라앉히고 3일 오후1시30분 대한항공편으로 프랑스 파리로 이동, 21일간의 유럽 전지훈련을 시작한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2일 오전11시30분 일본 프로축구 J 리그로 복귀하기 위해 떠난 홍명보.하석주.김도훈 등 3명, 대표팀과 같은 비행기로 이동하는 프랑스 스트라스부르팀의 서정원 등 4명을 제외한 22명이 참가한다.
월드컵본선 개막(6월10일)까지 남은 기간은 불과 60여일.
이번 훈련에서 대표팀은 해외진출자들이 합류하지 못하지만 그동안 드러났던 문제점들을 완벽하게 보완할 작정.
특히 전.후반 90분을 완벽하게 소화할 강한 체력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차범근감독은 각종 전술훈련과 함께 체력강화에도 중점을 둘 계획이다.
대표팀은 또 이 기간동안 모두 5차례 평가전을 실시, 객관적인 전력평가의 기회로 삼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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