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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20代여자 쌀 훔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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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성경찰서는 7일 이상주(26·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김유미씨(22·여·대구시 수성구 범어동)에 대해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모종교 신도인 이씨 등은 6일 오후3시쯤 대구시 수성구 황금1동 황금아파트 박모씨 집에 선교를한다며 들어가 박씨의 딸(9)이 혼자 집을 보는 사이 거실에 있던 쌀 2.6 ㎏을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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