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교수임용 비리로 물의를 빚은 경산대, 서울대 치대, 광주여대, 수원대, 순천대, 서울산업대 등 6개대중 순천대에 대해 처음으로 특별감사에 들어간다.
또 불법 편입학 의혹 등으로 문제가 일고 있는 한국외국어대에 대해서도 특별감사를 실시한다.교육부는 8일 순천대와 한국외국어대에 대해 9일부터 21일까지 특별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교육부는 이들 대학의 교수임용 비리 및 불법편입학 문제는 물론 학교법인.학사.회계.시설 전반에걸친 감사를 벌일 계획이다.
특히 교수임용 비리가 밝혀진 순천대의 경우 감사결과를 토대로 관련자 문책과 함께 행.재정적제재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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