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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편입 의혹제기 外大재단이사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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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조규철 총장직무대리 등 학교관계자 8명은 이 학교 박승준 재단이사가 지난해 부정편입학 대가로 학생 4명으로부터 받은 2억7천만원중 2억1천만원을 개인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8일 서울지검 동부지청에 업무방해혐의로 고발했다.

조 총장직무대리는 이날 "영어과 모군 등 2명의 편입학생이 박이사에게 8천만원씩을 건넨 것을확인해 검찰에 조사를 의뢰하는 한편 다른 2명의 학생에 대해서도 부정 편입학 의혹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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