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5일자 매일신문 '독자의 소리'중 '민원실' 란에 대구 상인동 달비골 등산로에 공중전화가 설치됐으면 좋겠다는 투고가 실린 후 최근 달비골에 공중전화 부스가 설치됐다.반가움과 함께 매일신문과 한국통신측에 감사드리며, 미안한 얘기지만 한번 더 부탁을 드리고자 한다.
달비골에는 휴일이면 하루 2천여명의 등산객과 가족 나들이 인구가 줄을 잇는다. 그러나 최근 이곳에 설치된 공중전화는 주차장에 설치된 카드식 공중전화 1대뿐이다. 평안동산 약수터와 원기사밑 약수터 부근에도 공중전화를 1대씩 설치해 주었으면 좋겠다.
만일 추가로 설치한다면 카드·동전 겸용 전화기를 설치해주면 더욱 고맙겠다. 한국통신 관계자는 현장을 한번 더 답사한 후 공중전화를 꼭 증설해 주면 이곳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유용할 것이다.
이도연(대구시 황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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