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도 올 자체사업 부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북도의 세금 수입과 교부세 수입의 대폭 감소로 올해 도 자체가 기획.실행할 수 있는 사업의집행은 거의 불가능 할 전망이다.

도는 올해 본청 자체로 기획.실행할 수 있는 사업비 규모를 세금수입(3천7백억~3천9백억원) 및 일반 교부세 수입(1천9백억원 가량) 등을 합쳐 연간 6천여억원정도로 보고 이 예산에 맞춰 각종 자체 사업을 집행 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올해는 시군에 줘야하는 징수교부금(1천억원), 직원 봉급,국비 사업 지방정부 부담분 지출(2천억원) 등 경직성 지출 몫이 많아, 실제 자체 운용 가능 사업비는 1천여억원에 불과하다는 것.

그나마 올해는 경제 위기로 수입의 급격한 감소가 불가피해 재정 결손이 1천억원대에 이를것으로예상돼 자체 사업은 사실상 불가능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도는 이미 올해 세금 수입이 5백억원 가량 결손될 것으로 예상해 지출을 줄인 바 있으나, 최근 다시 추계한 결과 또다시 최소 2백50억원 가량의 추가 결손이 생길것으로 보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일부 사업의 경우 집행 가능해진다 하더라도 연말까지 사업을 미룬 뒤 수입 동향을 봐 가며 집행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따라서 올해는 중앙정부 위임 사업 정도만 처리하는 수준으로 도의 행정 위축이 불가피할 것으로우려된다. 최근 도는 자체 수입 감소등 재정난이 심화되자 전직원에게 시외전화 사용을 사실상금지시키는 등 사소한 지출까지 줄이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朴鍾奉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의 대구시장 공천 과정에서 현역 중진 의원 컷오프와 공천 잡음이 이어지며 당내 반발이 커지고 있다. 리얼미터...
정부가 석유제품 가격 안정을 위해 최고가격제를 시행했음에도 일부 주유소에서 가격 인상이 발생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는 주유소 가격 변동을 ...
한 네티즌이 현관문 앞에 택배 상자가 20개 쌓여 문을 열기 어려운 상황을 공유하며 택배 기사와 소비자 간 배려 문제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안전 확보를 위해 중국의 협조를 압박하며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의 연기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