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제언-인터넷 성인물 중독 청소년 많다

인터넷은 모든 사람들로부터 개방되어 있다.

누구나 컴퓨터를 조금만 할줄 알면 인터넷을 한다. 그러나 이 인터넷의 개방성으로 인해 청소년들이 성인싸이트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성인이 아니면 들어오지 마시오'라는 경고문이 고작이다. 밤만 되면 성인 싸이트를 찾아 다니는청소년들.

이것도 하나의 중독이라고 생각한다.

성인 싸이트에 중독된 청소년들을 보호하는 방법은 물론 국가적인 차원에서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집안 어른들이 관심을 가지는 것이 가장 올바르고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무엇보다 부모들이 컴퓨터를 알아야 한다. 우선 기초적인 것만 조금 배워두어도 아이들은 쉽게생각하지 못할 것이다. 예를 들어 성인 싸이트에 접속해 있을때, 부모가 들어오면 컴퓨터 화면을다른 화면으로 바꾸는 일은 아주 쉬운 일이다. 허나 부모들이 컴퓨터를 조금만 알아도 그 정도눈치채는 일은 어렵지 않다.

그리고 조금더 공부하면 아이들이 한번 접속한 싸이트를 쉽게 찾아낼 수 있고, 또 아예 성인 싸이트에 접속을 못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방법도 있을 것이다.

조금만 신경써서 컴퓨터를 배우고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관심을 가져준다면 아이들의 성인싸이트 접속을 막는 것은 물론이며 건전한 통신문화를 이루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생각한다.

안순우(대구시 신암3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