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7세계선수권대회 챔피언인 안톤은 26일 오후(한국시간) 런던시내 42.195km를 뛰는 남자부레이스에서 막판 스퍼트를 발휘해 2시간7분57초에 골인, 압델카데르 엘무아지즈(모로코 2시간8분7초)를 10초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안톤은 이로써 지난 96년 뒤늦게 베를린마라톤으로 데뷔한 이후 1년 반동안 4개대회를 석권하는 기염을 토하며 상금 5만5천달러를 받았다.
또 지난 대회 우승자 안토니오 핀토(포르투갈)는 2시간8분13초로 3위에 올랐다.여자부에서는 카테리나 매키어난(아일랜드)이 결승선을 8km 남기고 역주한 끝에 2시간26분26초로 골인, 리즈 매콜간(2시간26분55초.영국)과 지난대회 우승자 조이스 체프춤바(2시간27분22초)를 차례로 제치고 금메달을 땄다.
매키어난은 지난해 첫 출전한 베를린마라톤대회에서 우승한 이후 2개 대회에서 연속우승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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