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21세기 메모리 반도체로 불리는 256메가D램에 대한 생산설비를 완비하고 이달부터 생산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은 이에 따라 IBM, 휴렛팩커드(HP), 컴팩, 인텔, 선(SUN) 등 대형 7개 컴퓨터업체를대상으로 256메가 2세대 샘플을 출하했으며 내년초부터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이번에 생산되는 256메가D램은 0.18㎛(㎛=1백만분의 1m)의 고난도 초미세가공기술을 이용한 것인데다 12인치 웨이퍼에 대한 별도의 투자없이 기존의 8인치 웨이퍼 설비를 이용했다고 삼성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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