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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부경찰서는 11일 동남은행이 본점에 입금된 일련번호 '2444287 사아아'의 1만원권 1장을 위조지폐로 신고해옴에 따라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위폐가 지난 6일 동남은행 신만덕지점에서 입금한 1만원권 6천장 가운데 1장으로,지난달 부산지역에서 발견된 4장의 위조지폐와 일련번호가 같은 점으로 미뤄 동일범의 소행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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