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술취한 30代 아파트 옥상서 자살소동

…19일 오후 4시쯤 대구시 북구 ㄷ아파트 옥상에서 김모씨(35.경북 영양군)가 이 아파트에사는 박모씨(48.여)를 만나게 해달라며 이 아파트 주민 5백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뛰어내리겠다고 소동을 피우다 박씨와 경찰관의 설득으로 오후 7시50분 쯤 '자살소동'을 포기.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최근 일자리를 구하지못해 생계가 어려운데다 평소 알고 지내던 박씨도 만나주기를 꺼리자 이날 오후 술을 마시다 홧김에 자살소동을 벌였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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