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파키스탄 핵실험 후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파키스탄은 인도의 핵실험에 대응, 핵실험을 강행한다는 당초 입장에서 후퇴, 외교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기로 했다고 미 CNN방송이 19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나와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가 토니 블레어 영국총리와 빌 클린턴미국대통령이핵실험계획에 반대한다는 강경입장을 밝힌 후 24시간 이내에 핵실험을 강행하겠다는 당초입장에서 후퇴했다고 전했다.

샤리프 총리는 이와 관련, 파키스탄이 세계에 책임질 줄 아는 국가라는 것을 보여주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한편 국제경제 전문가들은 파키스탄이 핵실험을 강행, 국제적인 경제제재조치를 받게될 경우 파키스탄의 취약한 경제가 심각한 타격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많은 경제전문가들은 특히 파키스탄은 해외원조 등에 크게 의존하고 있어 국제적인 경제제재를 받을 경우 채무상환 불이행 상태가 초래돼 경제가 파탄상태에 빠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