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북한을 여전히 동아시아와 환태평양 지역의 예측불가능한 위협으로 파악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미 국방부는 최근 발간한 98년 국방연례보고서에서 "북한이 공세적 군사력을 전진배치하고있는 점, 생화학 무기와 운반수단을 보유하고 있는 점, 서울이 비무장지대에서 가깝다는 점때문에 북한이 한국에 가하는 위협은 상당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또 "미국은 한반도 분쟁을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것과 한국민이 바라는 것처럼 평화적인 통일을 바라고 있다"며 "미국은 한국과 이 지역의 다른 동맹, 우방들과 핵무기가없는 한반도를 만들려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은 현재 동아시아와 환태평양 지역에는 10만명의 미군주둔과 배치가 요구된다고 밝히고, 미국은 한국 일본 태국 필리핀 호주 등과 계속해서 양자간 혹은 다자간 훈련을 해나갈방침이라고 보고서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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