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비아그라'부작용 호소, 국내서도 환자 나타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발기촉진제 '비아그라'를 복용하고 숨진 사례가 보고돼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불법적으로반입된 이 약을 먹고 부작용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나타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28일 비뇨기과 개업의사들에 따르면 음성적으로 유통중인 이 약을 먹은 뒤 얼굴이 화끈거리거나 머리 또는 배가 아픈 이상증세를 보인 환자가 최근들어 병원을 찾는 사례가 나타나고있다고 밝혔다.

이윤수 비뇨기과의 이윤수원장은 "최근들어 비아그라를 복용한 환자들 가운데 '배가 아프다', '머리가 아프다', '얼굴이 달아오른다'며 이상증세를 호소한 환자들이 5~6명 가량 있었다"고 말했다.

현재 국내에는 관세청이 공식적으로 3백병 정도 들어온 것으로 집계하고 있는것과 달리 훨씬 많은 물량이 불법·음성적으로 밀반입돼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