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기도 힘들어 죽겠는데 음악이 무슨 음악이람!'. 시인이자 음악애호가인 저자 김갑수씨는이런 '힐난'을 의식한 듯 "살기가 힘들고 괴로워서 음악을 듣고 음악속으로 도망을 치자"고서문에 적고 있다.
음악에세이이자 오늘날의 중심적인 음악장르를 입체적으로 해설한 음악이야기책이다. 기존의 음악 이론서가 전문가나 음악애호가들의 구미에 맞게 특정 장르를 집중적으로 파헤치는경향이 강했지만 이 책은 음악에 얽힌 저자의 수많은 체험을 통해 여러 음악 장르와 곡, 그리고 뮤지션에 접근하고 있다. 록 샹송 남미, 러시아음악등과 재즈등 모든 음악장르를 다루고, 저자의 체험을 통한 오디오 구입방법과 현실적으로 구입가능한 블루스와 재즈의 명반도소개했다. 또 운명처럼 음악에 빠져들었던 불행한 소년기와 청년기, 그리고 불혹의 나이에와버린 저자의 음악에 얽힌 사연들을 수려한 문장으로 풀어 놓았다.
〈풀빛미디어, 9천원〉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나도 탄핵 희생양 될 수도" 발언에…국힘 "피해자 코스프레"
'반도체 유치戰' 손놓은 TK 정치권…'무기력 대응'에 비판 목소리
[산업 입지 전쟁] "공천=당선" 안주하는 TK 정치권…중앙선 존재감 미미
'전면 재선거' 찬성 44%·반대 48%…2030은 60% 이상 찬성
[산업 입지 전쟁] 추경호 "반도체 투자 정치 개입 안 돼…TK 공정 평가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