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소후 취업됐다가 IMF 때문에 제일 먼저 줄줄이 실직사태를 맞은 출소자들을 위한 자활두부공장 '빠스카 식품'이 10일 경북 칠곡군 동명읍 금암리에서 가동됐다.
사단법인 빠스카교화복지회(대표 나호견 엘리사벳수녀·본보 5월13일 14면 참조, 629-2871)가 독지가 이종림씨의 도움으로 건립한 이 두부공장은 하루에 두부 1천5백판을 제조, 대구시내 전 시장으로 내다팔고 있다.
"한순간 잘못을 저질렀지만 새사람이 된 출소자들이 새마음으로 완전 무공해 두부를 공급,수익금을 모아 교정복지센터를 지을 예정"이라는 나수녀는 올 가을 콩나물공장도 추가 건립한다고 밝혔다.
〈崔美和기자〉































댓글 많은 뉴스
'갭투자 논란' 이상경 국토차관 "배우자가 집 구매…국민 눈높이 못 미쳐 죄송"
"이재명 싱가포르 비자금 1조" 전한길 주장에 박지원 "보수 대통령들은 천문학적 비자금, DJ·盧·文·李는 없어"
"아로마 감정오일로 힐링하세요!" 영주여고 학생 대상 힐링 테라피 프로그램 운영
"이재명 성남시장 방 옆 김현지 큰 개인 방" 발언에 김지호 민주당 대변인 "허위사실 강력규탄"
'금의환향' 대구 찾는 李대통령…TK 현안 해법 '선물' 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