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그룹은 6개 계열사중 한일합섬과 국제상사를 제외한 4개사와 보유부동산을 매각하는 내용의 구조조정 계획을 15일 발표했다.
이를 통해 한일그룹은 그룹체제에서 탈피, 한일합섬과 국제상사를 합병한 단일회사로 탈바꿈하게 된다.
한일그룹 김중원 회장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한일합섬과 국제상사를 제외한 신남개발,남주개발, 한일리조트, 진해화학 등 4개 계열사와 용산의 그룹사옥(구 국제빌딩)등 보유부동산을 매각해 오는 2000년까지 6억달러의 외자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주력기업인 한일합섬과 국제상사를 합병해 △아크릴섬유 △패션 △스포츠브랜드 △건설△무역 등 5개 사업부문을 가진 단일 회사로 출범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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