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이 최근 창원지점을 폐쇄하고 대전으로 옮긴다고 발표하자 경남지역 상공계등이 발끈.
경남도 및 창원 상공회의소 등은 "업무 비중이 높은 경남을 버리고 충청지역으로 이전하려는 것은 충청권 배려 의도가 있는 것"이라며 23일 청와대와 관계부처 등에 반대 의견서를제출.
또 조만간 수출입은행을 항의 방문, 추진 배경 등에 의문을 제기할 예정.
○…대구 버스조합이 경산버스측 승차권 환불 요청을 접수조차 하지않는 등 두 지역 버스업자 사이의 알력이 감정 다툼으로 치닫자 경산시는 강자의 횡포라며 맹비난.
시관계자는"양측이 행정소송을 제기한 상태여서 법정에서 시비를 가리면 될텐데 관련 지침상 신청 즉시 지급토록 돼 있는 승차권 교환까지 미루는 것은 도대체 납득키 어렵다"며 고개를 절레절레.
그러면서 "임금 체불 등 경산버스를 경영질식 상태로 몰아 목죄기로 항복 받으려는 저의가있는 것 아니겠느냐"고 분석하기도.
○…경북 도지사 취임 행사 간소화가 알려진 후 구미시장 취임식도 3백여명의 공무원만 참석하는 정례조회 겸 취임식 형태로 변경. 이로인해 시청 실무자들은 각계 초청 대상 시민 1천5백여명에게 이해 구하기에 진땀.
김천시장 취임식도 대량 도산·실직 시기임을 감안, 역시 정례조회 겸해서 간소하게 치르기로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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