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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4개社 휴·폐업, 구미공단 경영난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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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지난 1년 사이 구미공단에서는 24개 사업장이 문을 닫았다. 공단에 따르면 총 4백33개 사가 입주해 있으나 지난 1년 사이 도산 12개를 포함해 24개사가 휴폐업함으로써 현재총 휴폐업 업체는 전체의 14%인 52개사에 달했다.

휴폐업 업체는 전자 11개, 섬유 31개, 기타 10개 등으로 특히 섬유 업종의 경영 악화가 두드러졌다.

이때문에 구미공단 종사 근로자는 지난 1년 사이 남자 3천9백6명, 여자 2천1백11명 등 6천17명이나 감소했다.

이런 가운데 공단 4개사가 퇴출기업으로 확정되고 일부 대기업 대량감원 소문까지 나돌아고용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朴鍾國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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