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헤어초크 獨대통령 방한 9월중순 투자조사단과

로만 헤어초크 독일 대통령이 오는 9월 중순 김대중(金大中) 대통령 초청으로 한국을 공식 방문한다.

5일 외교통상부와 주한 독일대사관에 따르면 한국과 독일정부는 헤어초크 대통령이 9월15일쯤 나흘정도 일정으로 국빈방한하는데 합의하고, 구체적인 일정을 협의중이다.

헤어초크 대통령은 방한 때 대규모 투자조사단을 이끌고 올 예정이며, 독일 투자조사단은 지난 4월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합의에 따른 유럽지역 대한투자조사단 가운데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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