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추가로 얼음이 발견된 밀양 얼음골에 대한 문화재보호구역확대가 추진되고 있다.밀양시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얼음골에서 산 정상쪽으로 5백m 떨어진 4곳의 바위틈에서 얼음이 추가로 발견돼 학계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는 것.
얼음골은 지난 70년 산내면 남명리 산95일대 바위틈에서 한여름에도 얼음이 발견되면서 8만6천6백16㎡에 걸쳐 천연기념물 제224호로 지정됐다.
시는 기존의 얼음골에 이어 추가로 얼음이 발견된 곳까지 총 1백25만1천5백79㎡에 걸쳐 문화재보호구역으로 확대지정할 것을 문화관광부에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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