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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업체 준다 대구 2월부터 감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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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대구지점은 6월중 대구지역의 부도업체는 1백40개로 전월보다 29개가 줄어, 감소세가 2월 이후 계속되고 있다고 10일 발표했다.

어음부도금액은 1천3백12억원으로 전월보다 66억원 늘어났는데 이는 휴일인 5월31일의 어음교환과 부도금액이 6월1일로 이월된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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