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12일 오전 동해안 해변가에서 발견된 뒤 프로펠러에 해초가 낀 침투용 수중추진기와체코제 기관단총 등 무장 간첩의 유류품을 이날 오후 7시30분부터 10분간 동해시 천곡동 해군회관에서 공개했다.
이날 군이 공개한 유류품은 다음과 같다.
△사각 수류탄 2발 △체코제 기관단총 1개 △자루가 노란 플라스틱 칼(길이 30㎝)과 칼집△소형 랜턴 1개 △비닐로 코팅된 건전지 2개(일제 소니) 등 건전지 다수 △수중신호기 △수중 송수신기 △작동중인 일제 세이코 손목시계 △잠수복 1벌 △오리발 2개 △야전삽 1개(길이 40㎝) △바늘과 실, 성냥을 종이에 말아 다시 비닐로 싼 것 △손목 고무밴드 2개 △잠수두건 △헝겊으로 만든 녹색배낭(가로, 세로 40㎝) △미숫가루 2봉지 △알약 등이 든 비상약 1봉지 △초콜릿 2봉지(가로 20㎝, 세로 10㎝) △밤색 동내의 1벌 △베이지색 양말 1켤레△남자 남색 트렁크 팬티 1개 △산소통 2개 △침투용 수중 추진기(뒤 프로펠러에 해초) △녹색자켓 1개 △베이지색 모직 남방 1개 △수경 △가로 60㎝, 세로 70㎝ 네모모양의 고무튜브 △구명 호스 등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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