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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 11월 방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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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朴定洙)외교통상장관은 5박6일간의 몽골과 중국 공식방문을 마치고 14일 오후 귀국한다.

박장관은 이날 오전 귀국에 앞서 숙소인 탸오위타이(釣魚臺)에서 베이징(北京)주재 한국특파원들과 기자간담회를 갖고 자신의 방중성과를 설명했다.

박장관은 11일부터 14일까지 중국 방문중 탕자쉬안(唐家璇) 외교부장과 회담을갖고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11월 국빈방중에 합의했으며, 숙원 외교현안이던 주선양(瀋陽)주중 대사관분관 설립문제에도 중국측의 동의를 얻어냈다.

박장관은 또 장쩌민(江澤民) 국가주석과 첸치천(錢其琛) 부총리를 각각 예방, 위안(元)화 평가절하를 않겠다는 중국측의 다짐을 받아내고, 신정부의 대북한 포용정책에도 지지를 이끌어냈다.

방중에 앞서 박장관은 9일부터 11일까지 몽골을 공식 방문, 리친야민 아마르자르갈 외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간 형사사법공조조약 및 범죄인인도조약 조기체결원칙에 합의하고,상호 투자증진 및 경제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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