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중수부(이명재검사장)는 15일 송기태 전 조흥은행장(67.구속)의 대출커미션 수수비리와관련, 조흥은행 허종욱 전무를 소환 조사했다.검찰은 이날 구속된 송전행장이 울산 주리원백화점 이석호 전회장으로 부터 대출사례비 명목으로 받은 1억2천만원 중 일부를 허전무에게건넸다고 진술함에 따라 허전무를 상대로 금품수수 여부를 집중 추궁한뒤 밤늦게 귀가시켰다.
이에앞서 허전무는 은행측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허전무를 금명간 재소환할 방침이다. 검찰은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말 이전회장으로 부터 조흥은행에 신청한 1백50억원의 대출이 이뤄지도록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1억2천만원을 받은 송전행장을 특경가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수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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