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경북원예개발 수출공사 유리온실 부대시설 부정입찰 의혹을 수사중인 구미경찰서는17일 원예공사직원 이종천계장(43)과 박세철씨(42) 등 2명을 입찰방해 및 공용서류무효, 증거인멸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당시 경리관이었던 이봉하씨(61·정년퇴직)와 원예공사 직원 3명을 공용서류 무효,방조혐의와 증거인멸 등의 혐의로, 허위서류를 조작하여 입찰에 참가했던 최모씨(41·포항ㅎ산업대표)와 편모씨(45·포항ㅂ건설이사)등 2명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계장은 지난 5월16일 선산문화회관에서 실시한 원예수출공사 유리온실 부대시설(관리동)입찰에서 특정업체에 낙찰시키기 위해 부정입찰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원예공사직원 박씨는 부정입찰문제가 발생하자 이계장을 도와줄 생각으로 공용서류 입찰서를 찢은 후 직원들에게 소각지시하는 등 증거인멸행위를 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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