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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칫돈 증시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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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손'들이 증시로 속속 돌아오고 있다.

실세금리가 IMF체제 이전 수준으로 하락하고 외국인들의 강도높은 매수세로 증시가 탄력적인 상승행진을 거듭하자 금리상품에 묻혀 있었거나 제도금융권을 이탈했던 뭉칫돈이 주식매수에 나서고 있다.

2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3천5백31건에 그쳤던 개인투자자들의 1만주이상 매수주문은 15일 4천6백17건, 16일 7천6백83건, 18일 6천6백47건, 20일 9천7백39건 등으로 가파른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주문규모가 대형화한 것은 주가폭락으로 은행주 등 액면가를 밑도는 주식이 많아진 데도 원인이 있지만 뭉칫돈을 굴리는 큰손들이 주식시장으로 속속 복귀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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