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강력한 종용에도 불구, 일선 은행창구에서 수출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자 경제계가 국책은행의 수출지원을 요구하고 나섰다.
22일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최근 정부당국에 제출한 '경제위기 타개를 위한 경상수지확대방안' 건의를 통해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등 국책은행의 수출입지원 등 경상수지 흑자 5백억달러 달성을 위한 지원대책을 요청했다.
전경련은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충족 및 해외신용평가의 상향조정 지연에 따른 외화자금 부족 등으로 일반은행의 수출입금융 위축은 앞으로도 상당기간 지속될것으로 예상된다"며 "그 대책으로 우선 산업은행의 상업금융 및 무역금융 지원기능을 확대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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