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전경련 "국책은행 수출지원 해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정부의 강력한 종용에도 불구, 일선 은행창구에서 수출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자 경제계가 국책은행의 수출지원을 요구하고 나섰다.

22일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최근 정부당국에 제출한 '경제위기 타개를 위한 경상수지확대방안' 건의를 통해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등 국책은행의 수출입지원 등 경상수지 흑자 5백억달러 달성을 위한 지원대책을 요청했다.

전경련은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충족 및 해외신용평가의 상향조정 지연에 따른 외화자금 부족 등으로 일반은행의 수출입금융 위축은 앞으로도 상당기간 지속될것으로 예상된다"며 "그 대책으로 우선 산업은행의 상업금융 및 무역금융 지원기능을 확대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