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대구시가 올해부터 오는 2003년까지 6천4백53억원을 투입키로 한 대구섬유산업 육성관련 산업기반구축사업이 완료되면 대구지역 섬유수출액이 지금보다 1백% 정도 늘어나는것은 물론 섬유산업의 기술수준도 선진국수준에 근접하게 될 것으로 추산됐다.24일 산업자원부는 이 계획이 완료되면 대구지역의 섬유수출액은 지난해 52억달러에서 2002년에는 1백억달러로 늘어나고 2007년에는 우리나라 전체 섬유수출액의 절반인 1백50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또 우리 섬유산업의 기술수준도 세계섬유산업의 중심지인 이탈리아 밀라노의 85%선까지 따라갈 것으로 내다봤다.
산자부는 이와 함께 지금의 범용품 생산기지에서 차별화제품의 생산.패션.유통기지로 탈바꿈하고 생산조직도 소품종 대량생산체제에서 다품종 소량생산체제로 바뀌는 등 대구 섬유산업의 구조도 고도화된다고 밝혔다.
정부의 대구지역 섬유산업 기반육성사업은 김대중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입안된 것으로 현재 예산청과 협의중인 예산문제가 올 정기국회에서 마무리되면 곧바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鄭敬勳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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